강릉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오죽헌의 느낌으로 달달한 탁주

강릉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

오죽헌의 느낌으로 달달한 탁주

 

오늘은 얼마 전에 이어서

강원도 여행에서 마셔본

강원도의 술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이런 개인적으로 즐기는 소소한 맛이

여행에 또 다른 즐거움!

오늘의 술은 동동주이다!

막걸리, 탁주, 곡주, 동동주~

뭐 정리하기에도 너무 다양해서

복잡스럽지만 그래도 즐거운 생 탁주!(동동주)

오늘은 강릉의 동동주로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이다!

그럼 각설하고 얼른 내용으로 넘어가자!

본론으로 고!고!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

이름부터가 강릉 스럽다.ㅋㅋㅋ

내가 어렸을 때,

위인전을 보면 보이던 인물로

강릉에 대표적인 위인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 중기에

시,그림,글씨 등에 능했던 예술가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학자이며 경세가인

율고 이이의 어머니이다.

우리나라 어머니의 표상이자

최고의 여성상으로 불린다는 신사임당!

그분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술인 듯한다.

그리고 제조사인

'사임당'에 대해 찾아보니

사임당막걸리본사가 있었다.

강원도 강릉시 사임당로에 본사가 있었다.

생옥수수막걸리, 사임당생막걸리,

생메밀막걸리, 생더덕막걸리 등을

제조하는 곳이였다.

이렇게 정리하고 패스~

(아 깔끔하고 가벼웠다)

 

 

다음은,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에 대해 알아보자.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

제품명 :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

식품유형 : 생 탁주

원산지 : 한국

제조장명 : 사임당

소재지 : 강원도 강릉시

알콜 : 6%

 

쌀에 옥수수, 옥수수물엿과 입국(粒麴)을

재료로 만들어진 생 동동주이다.

막걸리 표지에 강원도 특주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임팩트를 줬다.ㅋㅋㅋ

이렇게 가볍게 확인했으니

다음은 맛과 후기가 빠질 수 없지!

 

"후기"

사임당 옥수수 생 동동주는

기본적으로 옥수수 동동주이기에

달고 달 것 같은 예상을 했고,

내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탄산은 그리 강하지 않았다.

보통 생 동동주 라인은

탄산의 정도가 강하지 않은 듯 하다.

옥수수향은 충분히 노랗고 진했는데,

개인적으로 막 선호하는 맛은 아니다.

너무 달면 안주도 많이 물리고

술도 금방 물리기 때문에

많이 못 마시는 것 같다.ㅋㅋㅋ

주종을 옮기는 것도 힘들고~

개별적인 맛으로는 1~2병하기 좋고

강릉의 신사임당을 생각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마시기엔

가볍게 좋을 것 같다.

나는 조금 덜 단 종류를 선호해서

그럭저럭 마시고 마무리 했다.

개인 기호차가 있는 것이니까~

이정도로 가볍게만 내 느낀점을 정리하고

이렇게 내 술도감에 하나 또 정리해본다.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