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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연남 맛집 산왕반점 후기이전하고 오랜만에 방문

아카홀릭(a.k.aholic) 2019. 6. 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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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맛집 산왕반점 후기

이전하고 오랜만에 방문

 

오늘은 오랜만에 동네맛집!

연남 맛집 산왕반점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을 하겠다.

산옹반점 같은 경우는

내가 과거에 포스팅한 내용도

찾아보면 찾을 수 있을 듯!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곳이다.

당시 가게의 위치는

좀 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사실...그당시에는 연남동에

사람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다.

(나때는 말야~ㅋㅋㅋㅋㅋㅋ)

홍대에서 연남동을 지나

연희동으로 가는 길에는

다양한 중식 레스토랑이 있었다.

당시에도 참 인기가 많았다.

중식이라고 해서

짜장면 짬뽕 싼 음식이 아니라

진짜 하나의 요리고 가격도 있었고

맛도 있었던 이 중식거리에

시설은 클래식하고 오래되었지만

맛과 가격은 착했던 산왕반점.

동네 지인들과 종종 먹고 마시러 갔던 곳이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시간이 흘러 헤윰님과 함께 방문했다.

이 내용도 벌써 시간이 흘렀는데

기록용과 공유용으로

가볍게 적어보는 것이다.

설명하는데 서론이 너무 길었다.ㅋㅋ

그럼 각설하고 부지런히

본론으로 고!고!

먼저 연남 맛집 산왕반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5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41-17

 

 

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산왕반점의 의치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간 골목에 있다.

예전 위치에도 현재 가게가 있던데

중식 레스토랑으로 기억하고 있고

이 가게들의 무슨 이야기가 있는지

그런 디테일까지는 모르겠다.

나는 관련자가 아니니까...ㅋㅋ

가게 주변에는

베트남커피 1호점인

콩카페가 있어 인기있고

힐링하기 좋은 가게들과

연트럴파크라고하는 공원길이

쭈욱 이어져있기에

참고하면 좋은 코스가 되겠다.

우리는 이날 이미 잘 알고있기에

혜윰님을 모시고

스쿠터로 편하게 방문했다.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사진처럼 살짝 골목에

1.5~ 2층정도(?)의 위치에

간판과함께 연남 맛집 산왕반점이 있다.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정보도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가자!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B/T 15:00~17:00)

주문마감 21:30

 

주말

11:30 - 22:00

준비시간없음

 

공휴일

11:30 - 22:00

준비시간없음

 

<연락처>

02-324-0305

 

인터넷을 통해보니

더 자세한 가게 소개에 대한

기타사항 내용은 없었다.

그냥 가볍게 내 생각을 적으면

우선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따로 챙겨야한다.

나와 같은 스쿠터라면

근처에 잠시 정차할 수 있겠지만

차량이 주차할만큼 넓진 않은 골목.

그리고 예약도 가능할 것 같지만

위 연락처로 확인해야할 듯!

이정도로 정리하고 다음으로 패스!

다음은 연남 맛집 산왕반점의 메뉴판 사진이다.

메뉴, 가격, 구성등을 참고하면 된다.

요리부, 식사부, 주류로

음식과 술을 나누고 있고

메뉴의 종류는 그렇게 많지 않다.

짜장, 짬뽕 등 기본적인

중국집 식사들이 있고,

탕수육, 깐풍기, 유린기 등

많이들 아는 요리들과

새우빵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겠다.

멘보샤라고 하는 새우빵은

다진 새우살을 빵사이에 넣고

맛있게 튀겨낸 중국요리이다.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데

손이 많이가는 요리이기에

썬 음식은 아닌것 같다.

옛날에 이 멘보샤가 주변에서

산왕반점이 가장 저렴했기에

행복하게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다.

기억으론 양이 막 엄청 많진 않지만

양적게 가격적게 다양하게

즐길수 있었던 곳이었다.

독자분들도 메뉴판 보면

다른 가게들과 가격을 비교할 수있고

내가 어떤 느낌을 전달하려는지

대충 느낌이 오실 것이다.ㅋㅋ

지금도 크게 비싸지 않고 적당하게

접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서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짬뽕, 새우빵, 탕수육이다.

이렇게 정리하고 다음으로 패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연남 맛집 산왕반점으루잠시 구경했다.

확실하게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무로 만들어진 테이블과 의자들.

과거에는 이런 느낌이었나?

뭔가 다 고풍? 오래된 중식풍이었다.

그렇게 넓지도 좁지도 않은~

약간 주거공간인 구조를

리모델링해서 사용하는 느낌이다.

우리는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방문했고

가게에는 2테이블 정도 있었다.

식사중에는 한팀인가? 두팀이 더 들어왔고~

그중에 외국인도 있었다.ㅋㅋ

우리보다 먼저 온 분들 중에

한커플은 낮술을~ㅋㅋㅋ

솔직히 부러웠지만 운전해야하니

이날 술은 생략!

이렇게 가볍게 가게 안 느낌 참고하고

다음으로 패스!

이제부터 연남 맛집 산왕반점의

음식들 사진과 이야기이다.

먼저 기본반찬!

단무지, 양파, 춘장.

그리고 어묵볶음?

이정도로 나오는데

크게 문제가 있거나 하진 않았다.

사실~

나는 중식을 먹을 때

단무지 양파는 조금 먹어도

다른 반찬을 많이 먹지 않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고 패스!

다음은

연남 맛집 산왕반점의

멘보샤(새우빵)과 탕수육이다.

짬뽕은 조리시간이 조금 필요해

살짝 뒤에 나오는 것 같으니

먼저 이녀석들 부터 확인하자!

 

 

먼저 탕수육!

탕수육은 부먹?찍먹?

선택할 수는 없었다.ㅋㅋ

그냥 부먹 와르르~ㅋㅋㅋㅋ

금방 튀겨서 부웠기에

먹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었다.

소스를 보면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만든 소스임이 느껴진다.

맛도 달달하고 괜찮다.

탕수육 자체도 튀김이

막 딱딱하고 씹기 어려운게 아니라

부지런히 먹기엔 괜찮았다.

가격대비 양은 적당한 정도~

다음은 새우빵! 벤보샤!

내가 연남 맛집 산왕반점을

과거 자주 다녔던 이유가

바로 이녀석 때문이었는데

옛날에는 8개에 13,000원.

(거의 몇년전이다.)

당시 그 가격에 그 양을 먹을 수 없었다.

여기가 상당히 저렴했었는데~

지금 15,000원이라면

그렇게 많이 오른것도 아니다.

그리고 근처 유명 중식 레스토랑보다

그래도 조금 더 싼 가격.

4개보단 8개 먹는 것이

더 좋은 가성비가 되겠지만

이날 우리는 짬뽕, 탕수육까지 먹었으니

이정도로 만족했다.ㅋㅋㅋㅋ

 

새우빵의 맛은?

것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새우살이라서 부드럽다.

중간중간 큰 새우 알맹이가 있어

포드득 포드득 식감도 느껴진다.

새우살들이 안에 있어

살짝 짭짤한 맛이 돌지만

그렇다고 강하지 않으니

향이 나는 정도의 느낌이다.ㅋㅋ

이정도로 정리하면

어떤 느낌인지 바로 느낌오실듯.

이렇게 정리하고 다음으로 패스!

다음은

연남 맛집 산왕반점의 짬뽕.

나는 중식 레스토랑을 볼 때

짜짱, 짬뽕 등 대표식사의

특징성으로 기억하는 편이다.

이동네에 내가 종종 다니는

중식집이 몇군데 있는데~

산왕반점은 짬뽕과 짜장.

두 식사가 모두 기억에 나고

그중에서 나는 짬뽕을 더 선호한다.

친구는 짜장을 선호했었다.

혜윰님이 이날

좀 얼큰~하게 먹고싶다고 해서

여기서 짬뽕을 신청했는데

얼큰하게 먹을 수있는 녀석이다.

색감이나 컬러는

푸~욱 고와만든 국물처럼

쌔빨간 느낌은 아니지만

먹어보면 얼큰함을 느낀다.ㅋㅋ

개인적으로 예전맛이랑

비교해보고 싶은데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과거 포스팅이랑 비교해보니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좀 달라졌네

아쉽다.ㅠㅠㅠㅠ

여튼 그런 짬뽕이었다.

이렇게 연남 맛집 산왕반점에서

신명나게 먹방을 찍고

혜윰님과 후식으로 커피 한 잔!

잘 먹고 돌아왔다.

엣날의 추억이 있던 가게가

근처 다른 건물로 이전했고

옛생각에 방문해서 잘 먹고왔다.

연남동에 방문해서

중식을 즐겨보실 분들은

이런 곳도 숨어있으니

가볍게 참고하면 좋을 듯.ㅋㅋ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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