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다면 즐겨라. 즐기다면 원하라.

이 블로그는 a.k.a Holic의 네이버 블로그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고성 있음)

이남자가먹는것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곱창 막창사장의 식도락 견학ㅋㅋ

아카홀릭(a.k.aholic) 2020. 1. 8. 22:54
728x90
반응형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

곱창막창사장의 식도락 견학ㅋㅋ

 

오늘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친한 친구와 함께

견학겸으로 다녀왔던(!)

봉천 맛집에 대해서

가볍게 기록해보려고 한다.

 

봉천에 친구를 보러

종종가게 되면

시장근처에 있는 많은 가게들 중에

찾아서 들어가던가

즉흥적으로 메뉴를 정해서 가는데

이날은...참 신기하게도

막창가게를 찾아갔다.ㅋㅋ

내가 막창이라니.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먹고싶다고 해서

당장 매 맛집으로 대려갈 순 없고

근처에서 견학한다는 느낌으로

다른가게 분석겸~

나도 즐겨볼겸~

봉천에 있는 막창 맛집을 갔다.ㅋㅋ

 

그래서 오늘의 주인공은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이다.

가볍게 기록해보려고 하니

부지런히 본론으로 고!고!

 

먼저,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1길 46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928-5

 

 

우리는 친구를 만나서

친구동네를 어슬렁거리면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ㅋㅋㅋ

전철역 봉천역 1, 2번 출구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가깝다.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이 있다.

근처 가게들 중에서

가장 빨간색으로 현란한 간판이라

찾는게 어렵진 않을 것 같다.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서 공유하겠다.

<영업 시간>

평일 17:00 - 01:00

매주 수요일은 쉽니다.

 

<연락처>

02-877-7821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특이사항>

생방송오늘저녁 974회

생방송투데이 2104회

 

엽업시간을 보면

위 사진과

가게에 붙어있는 내용과

좀 다르게 안내되어있다.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

아마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곳은

23년 전통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채널에 소개된 곳이라고 한다.

위에도 조금 언급해놨다.ㅋㅋㅋ

마장동에서 떼오는 생막창을

사장님의 비법으로 조리하고

연탄 직화불에 3~4번 구워서

잡내없이 쫄깃하고 고소하며,

양재동 전용텃밭에서 재배한

유기농 야채들이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와 소개한번 인상적이다.ㅋㅋ

그럼 얼른 안으로 들어가보자.

 

 

다음은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막창이 메인이면서

거의 단족 메뉴이다.

소금/양념으로 나뉘고

3인분, 2인분이 기본.

추가하는 막창이 있다.

그냥 막창만 먹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ㅋㅋ

라면이랑 주먹밥도 있고~

가벼운 사이드와 함께

자극적인 국물을 위해 있는 구성인 듯.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양을 모르는 상태에서

가격만 보고 추측해보자면

가격이 크게 비싼진 않았다.

3인으로 주문하면 1,000원 정도 싸고

2인이나 조금 비싸고

추가하는 가격들은 평균적이고.

크게 넘실대는 금액차는 아니였다.

아마 3인을 기본 테이블단가로 잡고

추가하는 건 적당한 금액.

2인이면 마진도 낮고

제공하는게 많으니 조금 비싸게

이정도 느낌이었다.ㅋㅋㅋㅋ

 

근데 곱창이나 막창을

손질하고 불로 굽고 하는 공정을 고려하면

손도 많이가고 힘든 작업이기에

크게 바싼 메뉴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소금막창 2인이다.

그리고 술은 기호에 맞게.ㅋㅋ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 안쪽을 구경했다.

지금도 큰 변화가 없다면

아직 위 모습 그대로이겠다.ㅋㅋ

클래식한 느낌이라

막창과 술에 잘 어울렸는데

황토로 지어진 집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가게는 크게 크진 않았고

좌식 입식 모두 있었다.ㅋㅋㅋ

 

 

그렇게 슬쩍 구경하고

손님들을 잘 피해서~

안내받은 자리에 착석.

 

 

연탄불로 굽는다고 하니

시간이 좀 걸리는 건가~

역시 막창은 회전률이 빠를 수 없다.

기본 조리시간도 길기 때문에~ㅋㅋ

 

 

그렇게 막창을 기다리면서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의 기본찬!

위 사진이 모든 한상이고

디테일하게 쓰윽 구경해보겠다.

 

 

막창을 먹는 지역마다

또는 가게마다, 사람마다

소스를 다양하게 먹는 것 같다.

소금막창은 말그대로 소금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막장, 쌈장, 초장 등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곤 한다.

 

개인적으로 소금막창은

딱 소금장, 기름장에 먹는게

가장 순수한 맛이라서 좋은 듯.

아닐거면

양념막창을 먹는 것이 좋고~ㅋㅋ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은

초장, 콩가루, 된장, 쌈장

이렇게 다양한 소스가 나온다.

오 이거 손 많이가서 귀찮을텐데~

대신 직점 담궈야하는

막장소스는 없네.ㅋㅋㅋㅋ

우린 오히려 막장만 있는데~

 

고추와 마늘은 기본적이라서 좋았고

겉절이 김치는 신선했다.

느끼함을 잡아주려는 건가~

직접 재배하는 채소라서

이렇게 버무려서 나오는 건가~ㅋㅋ

 

 

그리고 미역국(?)도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미역국을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국물이 기본을 있다는 점은 참 좋았고

그게 미역국이라는 점은 보통이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있는게 훨~씬 좋지.

이거 하나를 찬으로 제공하는 것도

손이가고 돈이 드는 일이니까~

 

 

그리고 앞에 언급했지만

이대감 텃밭에서 재배하는

유기농 쌈인 것 같다.

상추, 배추 등 약 3~4가지정도 쌈인데

뭐 이정도면 훌륭하지.

손 참 많이 갈 것 같은데~

 

 

 

 

그렇게 기본찬을 구경하고

드디어 메인!

봉천 맛집 이대감 명품막창의 막창이다.

기본적으로 초벌이 되서

여기서 적다히 구우면서 먹으면 된다.

 

연탄불로 구워서 그런지

잡내를 빼는 공정에 영향때문인지

우리가게보다 더 짙은 색이었고

기억이 맞다면

잡내를 제거하면서 느껴지는

뭔가 향이 나던데

정확히 이거다!라고 기억은 안난다.

당시에는 이걸 넣으셨나?

이렇게 생각했었는데...;;ㅋㅋ

막창에 잡내를 제거하는 건

곱창 잡내를 제거하는 것 처럼

피곤하고 손이 많이가는 일이겠다.

그런 공정과 함께

연탄불로 굽는 조리가 더해져서

맛은 충분히 괜찮았다.

확실히 가게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맛이 다르다.

여기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역시 우리가게가

내 입맛에는 더 맛는 것 같다.ㅋㅋ

그러니 가게를 하는거겠지.ㅋㅋㅋ

 

거의 막창이라는 단일메뉴로

전문성을 갖추는 곳이기에

곱창, 막창, 사이드가 모두 메인이되는

우리가게와는 차이가 있지만

여기도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친구와 잘 즐기다왔다.

결과적으론 괜찮다.

다음부턴 가지말자 친구야.

나 막창팔아.

막창...맨날봐^^

치킨먹자.ㅋㅋㅋㅋㅋ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