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키우기 조명세팅과 물꽂이 해봤다

 

반려식물 키우기

조명세팅과 물꽂이 해봤다

 

오늘은 최근 내가 계속 돌보고 있는

나의 발려식물 이야기이다.

어느덧 3친구와 식구가 되어서

지금까지 동행하고 있다.

 

 

짠.

위에 보이는 3식구이다.

컵에 담겨있는 것은 물꽂이한 것인데

그건 또 아래 이야기 해보자고~

 

 

이 반려식물들을 키우면서

과거 나의 고무나무를 키웠을 때 처럼

잎이 마르면서 떨어지더라.

예전 초짜였을 때는

이 원인을 몰라서 쩔쩔 맸을텐데

이제는 경험치가 좀 있어서

바로 물 급여를 조절하고

말라버린 잎은 아쉽지만 빠이하면서

또 너무 많이 빠르게 빠이하면

식물이 전체적으로 힘들까봐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정리해줬지.

 

그래서 사진들로 식물을 보면

잎이 많이 없는 것이다.

그렇게 조치를 취한 덕분에

처음에는 전체적으로

잎이 시들거리면서

죽어가는 것 같던 친구들이

이제는 서서히 떨어질 잎은 떨어지고

잎들이 자라나고 있다.

조금 더 지켜보면 야무지게 건강해지겠지!

 

잘 키워서 오래오래 함께해야지:)

 

 

그리고 방에 빛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이렇게 조명도 구매해서 세팅했다.

 

무늬페페는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고 했는데

내방이 그것에 못미치나봐..ㄷㄷ

그래서 일단 이렇게 빛을 주고 있다.

페페로미아 친구들은

반그늘에서 천천히 자라도록 한다는데..

일단 지켜보자고.ㅎㅎ

 

 

페인티드 레이드스랑 함께

빛이 부족하다고 느낀게

바로 이 식목일에 식구로 들여온

바질 때문이었다.

 

사진에도 모습이 보이지만

처음에 들여왔을 때 3줄기였는데

지금은 1줄기만 남았단 말이지..ㅠ

결국은 2줄기가 마르더라고..

 

혜윰님 허브도 3줄기에서

2줄기가 나처럼 마르고

1줄기만 살아남았다고 하더라고?

 

인단 충분한 빛으로

하나를 충분히 키워줘야겠다.

그다음 번식을 하던 뭘하던

찬찬히 생각해보자고~

이제 시작인걸~!

 

 

그리고 특별한 이슈로는

조명을 구매하기 전까지

아침마다 빛이 잘드는 곳으로 옮겨주고

다시 저녁되면 내 방으로 옮겨줬더니

페이티드 레이디스만 폭풍 성장하더라고?!

성장속도가 너무 빨라서

줄기가 힘을 이기지도 못하고.ㅠ

 

빛이 적으면 적어서

원래 급수량에 문제가 생기고

또 빛이 많으면 많다고

성장을 이렇게 해버리더라...

그래서 일단 2줄기 중에서

휘청휘청대는 줄기를

바로 물꽂이에 도전해봤다.

 

고무나무때 실패했던....

그땐 무지했던 나를

그렇게 한탄하고 질책했지만

이제는 게속 공부하면서

실수는 하겠지만

포지하지 않고 성공시켜보겠다.

 

그래서 일단

기다란 줄기 적당히 길이 맞춰서 싹뚝

그리고 뿌리가 될 부분에

잎이 없도로 정리해주고

컵에 물을 담아서 넣어줬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물을 주면서

물꽂이를 성공시켜봐야지 :)

 

오늘이 1일차.

원래 줄기가 있던 자리는

서서히 겉이 말라가면서

옆으로 자라는 줄기가 커지고 있다.

이제 옆으로 풍성해지겠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는 모습을 담아봐야지

내 새끼들 너무 이쁘고 귀엽다.

 

 

그렇게 오늘은

반려식물 키우면서

아팠던 친구들에게 사과하면서

조명세팅도 해주고

너무 잘 자라버린 친구는

물꽂이도 해준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했다.

 

앞으로 반려기록을 꾸준히 하면서

사람들과 소통해나가야지~

나중에는 영상도 찍어볼까나~?

 

그럼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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